19일 호란씨가 미투데이에 어떤 대학교 광고영상을 봤는데 우리대학 오면 콧대 세우고 살 수 있습니다가
광고컨셉이라니 너무 솔직한거 아닌가~ 대학은 공부하는데 아닌가 라고
학벌을 강조하는 광고를 꼬집는 글을 남겼는데
이에 해당 여대가 반발하며 불만을 표출하자
아래와 같이 해명글을 올리며 사과하였답니다.
낮에 올린 모 대학 광고로 혹시 불쾌하셨던 분 있으시다면 사과드립니다. 해당 학교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다만 대학 광고에서 대학의 서열과 간판으로서의 기능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광고제작사의 잘못이라 10시간전
생각하지, 해당 대학의 가치를 평가절하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해당 대학의 학생들은 그 광고의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오해가 있어 상처입으신 분이 계시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음 하긴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도 한거 같네요~
호란씨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인데 아무래도 너무 많아지는 대학과 그에 대한
서열에 대한 분위기를 너무 강조하는 광고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생각을 표현한것 같군요.








대학이 참 ~ 우리나라에서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죠~
대학은 스스로 공부하는 곳인데
자연스럽게 가는곳 처럼 되다보니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지는것 같네요~ ㅎㅎ
뜬금없는 얘기지만
대학등록금.... 정말 언제 생각해도 마음 아픕니다.
어떻게 졸업했나 몰라요 ㅠㅠ
출처
원문링크 : 호란, 대학비판 발언에 대해 해명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