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8 감상)
1. 영화를 보신 만족도는? - 매우재미있다.
2. 영화를 주위에 추천하시겠습니까? - 꼭 추천한다
3. 이 영화를 보고 만족스러웠던 점을 모두 골라 주세요. (해당사항 모두 체크)
- 코믹하다 (네)
- 감동적이다 (네)
- 코믹과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네)
- 실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 (네)
- 캐릭터가 재미있다 (네)
- 음악이 좋다 (네)
4. 이 영화를 보고 불만족스러웠던 점을 모두 골라주세요. (해당사항 모두 체크)
- 그런거 없어!
(코믹하지 않다/감동적이지 않다/지루하다/내용이 뻔하다/캐릭터가 매력적이지않다(흑인/장애인))
설문은 너무 만족스럽다고 작성하면서 마지막에 개봉이너무 늦잖아!! 라고 덧붙임.
솔직히 개봉이 많이 늦고 장르가 장르이니 만큼 타격이 큼!!!! 으앙!!!! ㅠㅠ
이거보고나서 1순위로 추천해주고 있지만 흥행에 도움은 안될듯... ㅎ.......
(컨디션이 완전꽝이라 패스하고 개봉하면 볼까했는데.. 안봤으면 후회했을지도...ㅋ)
(몸살기운이 있음에도 광고도 생각나고 프랑스영화도 보고싶고..... 기어서라도 가주마!)
전신마비의 백만장자 필립은 자신을 돌볼사람을 구하다가
가진건 몸밖에 없고 자유분방한 드리스에게 끌려 그를 수습(견습)으로 고용하고 그와 내기를 한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사람이 함께살기 시작한다.
드리스는 배운거 없고 과격하지만 (무식ㅋ) 오히려 그런 성격으로 필립에게 장난도 치며
필립을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닌 한사람으로 대해주고 필립은 그런 그런점에서 드리스가 맘에든거지요.
영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없게 만든다.
음악도 정말 좋고... 두사람의 우정도 참 좋다 ㅠㅠ
맨마지막 장면은 실제 두사람....인가? ㅎ.....
요새 디센던트나 언터처블같은게 땡기는듯 - ㅠ
전신마비인점에서 청원과 비슷해서 설마설마...
필립이 드리스한테 자기 죽여달라고 하진 않겠지... 하면서 조마조마했는데... ㅎㅎ
아마 그런쪽으로 갔다면 뻔하지만 눈물콧물 주룩주룩 흘리면서 봤을지도...
(청원도 눈물콧물 좍좍 쏟았는데)
마지막에 참 산뜻한 장면인데 산뜻한 음악과 함께 그냥 눈물이 주르륵... - ㅠ
오프닝도 흥겨워서 좋았고... 두사람이 지지고볶는 것도 재밌어서 좋았고.
후에 오는 감동도 좋고... 불어도 좋다!!!! (제2외국어 불어였는데... 하나도 모르겠닼)
(아 근데 자꾸 청원생각나 - ㅠ)
앞으로도 쭉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친구? ㅎㅎ
출처
원문링크 : [감상] 언터처블: 1%의 우정 (Intouchable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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