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회사측은 중국공산당간부 양성기관인 중국중앙당교 유지강 국장과 사평화 교수, 지식경제부 김영삼 상무관, 칭화대학 박홍석 박사 등 총 10명의 특별 강사를 초빙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북경, 상해, 강소, 천진 등에 총 7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시장에 거는 기대만큼이나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채용 인원의 10%를 중국어 능통자로 채용한 것.중국어 능통자들은 이번 해외연수 기간 중 자동차 딜러샵, 판매업소, 중고차 시장 방문 등 조별 활동에서 리더로 활동했다.
연수 기간 중에는 신입사원들과 북경 및 상해에 근무하는 주재원 및 현지채용직원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전통중국요리점에서 열린 석식만찬에서 신입사원들은 그간 경험한 소감을 발표했고, 선배들은 중국자동차 산업에 대한 견해와 회사생활 노하우 등을 알려줬다.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이사는 "신입사원들의 중국자동차산업과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글로벌화에 대한 조기 준비력 확보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은 물론 전 직원의 글로벌 역량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원문링크 : [3/19 이슈][포토] 현대모비스, 중국서 신입사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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