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빅뱅, 2AM, 미스에이(miss A)를 시작으로 샤이니, 씨엔블루, 신화 등 대형 가수들이 속속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5인조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별들의 전쟁'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정규 앨범 'IGNITION(이그니션)'의 타이틀 곡 'BABY I'M SORRY'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현재까지 벅스 4위, 싸이월드 3위, 멜론 10위, 소리바다 5위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탑승하며 인기 몰이가 심상치 않은 것. B1A4는 지난 해 소년 같은 이미지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팬 카페 7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다.
첫 정규 앨범에서는 소년의 이미지와 마초적인 남성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남자 아이돌 그룹의 신흥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음악 관계자 사이에서도 이들은 무서운 신인이라며 인기가 놀랍다는 반응이다.
아직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남자 신인 그룹의 음원 강세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이라고 놀라는 모습인 것.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앨범은 멤버들이 제안한 앨범이다.
음반 발매 시기가 대형 가수들과 맞물리며 멤버들이 부담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 만큼 의욕이 넘치고 있다.
좋은 모습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리더 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을 발매하며 패기 넘치는 신인 아이돌이라 불리고 있는 B1A4가 대형 아이돌 사이에서 어떠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각인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1A4는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출처
원문링크 : B1A4, '별들의 전쟁'에 복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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