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스토리지업체 넷앱이 오라클 엑사데이터 백업을 노리는 전략을 조용히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넷앱은 자사의 블로그와 사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오라클 엑사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백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그동안 엑사데이터 머신의 콘텐츠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오라클 스토리지 솔루션을 사용하라고 제안해왔다. 넷앱은 테크니컬 리포트의 제목을 '오라클 엑사데이터를 위한 넷앱의 백업솔루션과 개발/테스트 플랫폼'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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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개발과 테스트 요구를 위해 엑사데이터 DB의 복제본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하는데 넷앱이 이상적이라고 표현했다.
넷앱은 엑사데이터 원본을 넷앱 스토리지, 리눅스 서버 환경등의 이더넷 연결, 오라클 데이터가드 등을 단순하게 연결해 백업, 복구, 개발테스트환경까지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넷앱의 엑사데이터 DB백업은 하이브리드 컬럼압축(HCC) 포맷을 관리하는 자체 키트인 오라클 리커버리 매니저(RMAN) 등과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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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과 개발/테스트 환경은 표준 리눅스 파이버채널(FC)과 10GbE으로 모두 연결된 넷앱 스토리지로 구성된다. 오라클 데이터 가드는 엑사데이터 환경과 비 엑사데이터 백업 및 개발/테스트환경 사이의 DB 복제를 제공한다.
WAN 혹은 LAN의 기가비트 네트워크는 프로덕션 사이트, 엑사데이터, 개발/테스트 사이트, 비 엑사데이터 사이의 오라클 데이터 가드 로그 변환과 스냅미러 스토리지 복제를 재작업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배열된다.
이 자료를 커뮤니티에 소개한 네일 게렌은 "오라클 솔루션만 사용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더 빠른 엑사데이터 백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적었다.
넷앱의 엑사데이터 백업 방안은 오라클 연구소에서 실험돼 승인마크를 받았다. 넷앱 보고서를 그대로 따라한 커뮤니티의 사용자들은 엑사데이터 복제나 개발 테스트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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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넷앱, 오라클 엑사데이터 백업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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