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민식 편. Izo

힐링캠프 최민식 편.

힐링캠프 최민식 편을 보았다.

때론 직선적이고 거친 듯 하지만 그 속에 묻어나는 진정성과 진솔함에 매료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역시 어느 분야든 대가들의 이야기는 들을 게 있고 배울 게 있어서 좋다.

명품배우로서의 전문성과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뜨거운 사제지간의 정을 보며, 교사로서의 내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다.

개인적으로 교사로서 전문성을 가지기가 참 어렵다고 생각이 되는데(특히 초등), 배우 최민식 씨의 모습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

이야깃거리가 많아 2부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그 시간이 길지 않게 여겨졌고, 다 시청한 후에는 여운이 남는 좋은 시간이었다.

힐링캠프 최민식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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