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이 호평에도 불구하고 총 합산점에서는 1위를 하지 못했다.
3월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두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는 '밀리언셀러'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생방송 순위에 따라 이날 경연 순서를 정할 수 있었다. 1번을 하게 된 박제형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식'을 선곡해 이전까지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무대를 꾸몄고 총점 263점을 받았다. 두 번째로 아델의 'set fire to the rain'을 선곡한 김너윤은 너무 어려운 노래를 골랐다는 평가와 함께 총점 231점을 받았다.
3번째 백지웅은 이문세 '빗속에서'를 잘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총점 261점을 기록했다. 4번째 이미쉘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의 '런 투 유'Run to you로 총점 261점을 받았으며 5번째 백아연은 청아한 목소리를 살려 조성모 '아시너요'를 불렀고 세 심사위원 모두에게 92점을 받으며 276점을 기록했다. 이문세 곡에 도전한 윤현상은 다소 아쉬운 평가로 253점을, 이미쉘과 같이 휘트니 휴스턴 곡을 선곡한 박지민은 호평과 함께 272점을 받았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승훈은 유쾌함이 가득한 조용필의 '단발머리' 무대를 보여줬고 250점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였던 이하이는 고음이 된다는 인정은 받았으너 지적도 받으면서 총점 271점을 얻었다.
이날 심사위원 점수만 봤을 때는 백아연이 276점으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실시간 문자투표와 사전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이하이가 1위를 차지했고 가장 먼저 톱8에 합류했다. 백아연은 이하이 뒤를 따라 두 번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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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택했다는 혹평을 부르며 모두 70점대의 점수를 줬다. 결국 김나연은 9위로 탈락을 했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K팝 스타'에서 1위는 이하이, 2위부터는 백아연, 박지민, 백지웅, 이승훈, 이미쉘, 윤현상 순서였다.
출처
원문링크 : 백아연 호평 힘입어 심사위원점수 1위, 하지만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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