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초비상" 43톤폭약 '구럼비' 폭파 허가
새벽틈타 작전감행?? "강정마을은 준계엄상태"
서귀포 경찰서가 해군 구럼비 바위 발파 신청을 허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제주도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하는군요!!
해군이 7일 새벽 발파 작전을 감행할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오자
제주도의원들이 속속 강정마을 현장으로 찾아가고
마을 주민들은 몸으로라도 막겠다며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새벽 4시부터 경찰병력 이동 등 작전이 시작되면 해군이 최대한 빨리
구럼비 폭파까지 감행할것"이라고 한답니다.
밤 9시 30분부터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이 차량등을 동원해
구럼비 폭파에 쓰일 화약 이동 경로를 차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선도지사,도의회의장,여야정당대표들의 공동으로
발표한 공사보류요청을 국방부는 일언지하에 일축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보다는 국민의 저항을 선택했고, 그 모든 책임은 이제부터
이명박 정권이 져야만 한다"고 경고를 했고
주민들은 "정부가 폭약 43톤을 터트려 구럼비 바위를 폭파하겠다면 주민들이 구럼비 바위와
죽어가는 모습을 기어이 보고 싶은 모양"이라고 비난을 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온 몸으로라도 막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자칫 폭파과정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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