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8일 목요일

김규리


강용석 의원, '구럼비' 김규리에 독설.."이름 바꾸기 싫으면" 

 

 

최근 개그맨 최효종 고소 사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이번엔 배우 김규리의 제주 구럼비 바위 발파 반대 발언을 트집잡았다.

강용석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럼비라는 예쁜 이름 때문에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고 있는데"라며 "광우병 걸릴까봐 청산가리 먹겠다고 하다가 이름 바꾼 김규리 또 나섰지만..구럼비는 걍 바위일뿐..또 이름 바꾸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계시길"이라는 독설을 남겼다.

김규리가 '김민선'으로 활동해오다 2009년 '김규리'로 개명한 이유가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이라는 논리로 이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연은 그대로 놔두어 자연이다 자연스럽게..라는 말이 하루종일 내 머릿속에 맴돈다"며 "자연을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면 안될까. 제주 강정마을,그리고 두물머리.. 추억이 있는 곳인데. 나의 추억도 아프다"며 해군기지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 강정마을 구럼비 발파 작업에 반대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강용석 의원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바위 발파와 관련 배우 김규리 외에도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이라고 표현한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김지윤 씨를 8일 고소했다.

 

[기사출처 : OSEN 최나영기자  http://o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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