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국진-윤형빈, 표지모델 낙점..식스팩 어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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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남격' 김국진과 윤형빈이 유명 남성 헬스 잡지 표지 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식스팩' 미션 도전 결과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지난 78일간 갈고 닦은 식스팩 결과물을 심사받았다. 화보를 촬영하고 우승자에게는 유명 남성 헬스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행운이 주어진다.
이날 멤버들은 이전까지와는 전혀 달라진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한 결과 일곱 멤버들 모두가 나름의 성과를 거둬내며 보람을 나눴다. 멤버들은 각자의 목표대로 체중을 늘리고 줄이거나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량을 줄이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화보를 촬영하고 모델 송경아와 잡지 편집장, 포토그래퍼 등 심사위원들 앞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의 냉정한 토론 끝에 표지 모델 최종 후보에 오른 3인은 윤형빈과 이윤석, 김국진 등 총 3인. 후보들은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세상에 기적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적이 있다는 사실을 제 몸으로 증명해보이고 싶다"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결국 치열한 접전 끝에 표지 모델로 낙점된 사람은 바로 김국진과 윤형빈.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심사위원들의 판정 하에 공동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두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경규는 특유의 투정을 부리며 최종 결과에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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